수입가격 및 환율 변동 거의 없어
김재형 기자 | number1942@gasnews.com [1378호] 승인 2019.01.31 23:29:00
[가스신문=김재형 기자] 지난 두 달에 걸쳐 kg당 180원 넘게 인하된 국내 LPG가격이 2월에 는 동결됐다. SK가스는 2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거래하는 충전소에 통보했다. 이에 따라 가정·상업 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872.4원, 산업용은 879원, 부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212.13원(707.8원/ℓ)으로 유지됐다. E1도 2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해 가정·상업용 프로판 충전소 공급가격은 872.8원, 산업용은 879.4원으로, 부탄충전소 공급가격은 1213.13원(708.47 원/ℓ)으로 변동이 없다. 2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된 것은 1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430달러/톤, 부탄은 420달러 로 바뀌면서 프로판은 전월 대비 15달러 내렸고 부탄은 5달러 올라, 평균 5달러 인하됐다. 또 한 최근 환율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평균 달러당 1123.45원으로 지난 해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평균 1124.55원과 비교해 1.1원 하락했다. 이처럼 수입가격과 환율이 미미하게 변동하면서 국내 LPG가격도 결국 동결됐다. < 저작권자 ©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>